석유업계,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연료’ 분야 6조원 투자

강유식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4 13: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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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강유식 기자] 석유업계가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연료 분야에 약 6조원을 투자한다.

 

24일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국내 정유4사(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올해 석유업계의 주요 현안과 미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석유업계가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연료 분야에 약 6조원을 투자한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최 차관은 “석유는 민생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필수 소비재로, 국민이 민생회복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석유가격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업계의 적극적인 역할과 상생을 당부했다.

 

최 차관은 또 “‘석유사업법’ 개정을 통해 친환경 연료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토대가 구축된 만큼 업계도 좀더 과감한 투자로 화답해 달라”라며 “원유 도입부터 수출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즉시 공유하고, 신시장 개척과 유망품목 발굴을 통해 수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석유업계는 오는 2030년까지 약 6조원을 친환경 연료 분야에 투자하고, 연료 확보와 세제지원 강화 등 애로사항의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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