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리스큐어, 다이어트 건기식 원료 개발 ‘맞손’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4 09: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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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동국제약이 지난 17일 미생물 및 대사물질 기반 치료제와 건강기능성 소재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이하 리스큐어)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소재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균주를 활용한 다이어트 제품의 상용화를 목표로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개별인정형 원료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동국제약 본사 전경. [사진=동국제약]

 

향후 개발될 기능성 소재는 동국제약이 지난 6월 론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의 유지관리 카테고리 제품으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이는 굶지 않고 다이어트를 하고 싶거나 체지방 감소와 지속적인 체중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아이템이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는 리스큐어는 국내 최대 미생물 자원 뱅크를 기반으로 체지방 감소 효능의 유산균 등 다수의 기능성 균주를 발굴하고 있다며 동국제약은 향후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의약품 소재 개발까지 리스큐어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6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대비 8% 성장한 수치로, 2019년 약 4조8000억원에서 4년 만에 25% 가까이 시장 규모가 커진 것이다. 

 

특히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제품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약 2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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