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신한카드, 금융소외계층 지원 ‘신용평가모델 개발’ MOU 체결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9 10: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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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대안신용평가모델 개발로 금융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토스는 지난 8일 신한카드 본사에서 ‘데이터 공동 사업을 위한 신용평가모델 및 금융서비스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스-신한카드 업무협약식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왼쪽)과 이승건 토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토스]

 

이날 이승건 토스 대표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다양한 대안정보 중심 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해 금융이력 부족자에게 필요한 혁신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양 사의 이번 협약은 그동안 사회초년생이나 주부,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 금융 이력이 부족하지만 상환능력을 가진 소비자에게 현재 상황에 맞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안신용평가모델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토스는 플랫폼 내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금융 불이익 정보 위주의 신용평가 시스템을 보완할 신용평가모델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토스는 현재 약 26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고, 매달 1500만명 이상의 유저가 사용하는 국민 금융 플랫폼으로 차별적인 데이터 모델링이 가능하다.

또 신한카드는 소비행동패턴정보와 디지털 로그 데이터 등 빅데이터 정보 제공으로 대안신용평가모델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양 사는 익명처리된 소비정보를 기반으로 한 통계정보로 인사이트 데이터를 만드는 사업 영역까지 협업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데이터를 통해 기업은 시장 분석이 가능하고 향후 마케팅과 기획 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금융 소비자들이 금융 이력뿐 아니라 다양한 비금융 활동까지 반영한 최적의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다”라며 “신한카드와의 MOU는 토스 신용데이터 사업 여정의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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