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CJ제일제당은 오는 26일까지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할 셰프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선발된 셰프는 최대 3개월간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한식 오너 셰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주방과 홀, 식기 등을 갖춘 공간과 수익금(100%)은 물론 교육 컨설팅과 SNS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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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이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할 셰프를 공개 모집한다. [사진=CJ제일제당] |
지난 8월 서울 강남 소재 CJ제일제당 혁신허브인 ‘이노플레이’ 1층에 선보인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셰프들이 한식을 주제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이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1차 서류 평가와 2차 메뉴시연평가를 통해 최종 팀을 선정하게 된다. 심사는 메뉴의 상품성과 구현 가능성, 오너 셰프로서의 책임감, 성실함 등을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식 오너 셰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한식을 세계적 미식의 영역으로 끌어올릴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미쉐린 스타 셰프 조셉 리저우드가 운영을 맡아 길잡이 역할을 한데 이어 이경원·신용준·신용우 셰프 등이 ‘레스토랑 이신’ ‘레스토랑 Belong’ 등의 이름으로 팝업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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