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풀무원식품은 생선을 직화로 구운 ‘1400도 직화 생선구이’ 4종(고등어, 순살 고등어, 갈치, 가자미)을 선보이며 수산 HMR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풀무원은 국내 수산가공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내식 비율이 높은 ‘구이’ 제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수산 HMR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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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식품에서 직화로 구운 ‘1400도 직화 생선구이’ 4종. [사진=풀무원] |
이번에 선보인 ‘1400도 직화 생선구이’는 300도 이상의 과열증기 오븐에서 생선 속을 익히는 일반적인 공정에 1400도 고온의 불꽃으로 직화하는 공정을 추가해 풍미와 감칠맛을 살린 제품이다. 여기에 청귤 농축액을 사용한 염지 방식을 적용해 비린내는 줄이면서 생선 고유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특히 100g 이상의 ‘빅 사이즈’ 원물만을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하고, 전자레인지 1분(700w 기준) 조리, 에어프라이어는 200도로 5분만 조리하면 된다.
박주연 풀무원식품 박주연 PM은 “조리의 간편함은 살리고, 풍미와 촉촉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직화 공정으로 차별화한 신제품울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생선 사이즈와 어종 등을 다양화한 신제품을 출시해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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