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GDP 1.4% ↑…반도체 등 수출 증가 영향

강유식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5 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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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GDP, 전년 대비 0.6% 증가…실질 GDI도 0.4% 상승

[하비엔뉴스 = 강유식 기자]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5일 ‘2023년 4/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를 통해 4분기 실질 국내총 생산이 전년 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반도체 등 수출 실적 개선 등으로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사진=연합뉴스]

 

민간소비는 재화소비가 줄었지만 거주자 국외소비지출 등이 늘어 0.2% 증가했고, 정부소비는 물건비와 사회보장현물수혜(건강보험급여 등)가 늘어 0.4% 증가했다.

 

반면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줄어 4.2% 감소했고,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3.0% 증가했다.

 

수출은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2.6%, 수입은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1.0% 각각 증가했다.

 

경제활동별로는 농림어업은 농산물 생산 등이 줄어 6.1% 감소했고, 제조업은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1.1% 증가했다. 또 전기·가스 및 수도사업은 전기업 등을 중심으로 11.1% 증가했고, 건설업은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줄어 3.6%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금융 및 보험업 등이 감소했지만, 사업서비스업과 의료·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이 늘어 0.6% 증가했다.

 

한편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실질 GDP 성장률(0.6%)보다 낮은 0.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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