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첨단산업·주력산업 석·박사 인재 양성’ 착수

강유식 / 기사승인 : 2024-05-20 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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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강유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참여대학(40개교)과 기관(14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규과제에는 2468억원이 투입되고, 국내 첨단산업 및 주력산업을 이끌 석·박사 인재 2000명이 양성될 예정이다.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지원사업 선정 대학. [자료=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학과를 신설해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앞서 지난해 반도체 3개교를 선정했고, 올해는 반도체·배터리 각 3개교와 디스플레이·바이오 각 1개교를 신규 선정했다. 이들 대학에는 연간 30억원이 지원돼 향후 5년간 약 920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로봇·미래차·인공지능(AI)·섬유 등 첨단 및 주력산업 분야의 석·박사 전공과정을 지원하는 교육훈련사업은 산업계 수요를 기반으로 기획된 13개 과제의 수행을 위해 대학 및 산업계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각 컨소시엄은 연간 평균 15억원을 지원받아 기업과 연계된 산학프로젝트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5년간 약 750명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또 석·박사 인재를 글로벌 연구자로 양성하기 위해 국제 연구 수행 경험을 지원하는 해외연계사업에는 서울대, 고려대, 인하대 등 11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은 약 23억원씩 지원받아 향후 3년간 330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MIT·스탠포드대 등 해외 우수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계 수요에 맞는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고급인재가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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