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K-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 착수

강유식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4 13: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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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강유식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UAM은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 수직이착륙장 기반 차세대 첨단 교통체계로, 오는 2030년부터 본격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UAM 추진 로드맵 및 국가연구개발사업과 연계·적용 방안(안). [자료=국토교통부]

 

이번 사업에는 총 1007억원(국비 803억원)이 투입되고, UAM 항행·교통관리기술, UAM의 이륙·착륙과 항행을 위해 사용되는 시설인 버티포트 운용·지원기술, 안전인증기술 3개 전략 분야 총 7개 연구개발과제로 관련 산·학·연 약 33개 기관이 참여한다.

 

항행·교통관리기술 분야는 UAM 안전운항 지원을 위한 운항정보 획득 기술 개발, UAM 항로 실시간·자동화 설계 기술 확보 및 교통관리 기술 고도화, 도심 저고도 기상관측·예측기술 확보 4개 과제로 구성된다.

 

또 버티포트 운용·지원기술 분야는 UAM 안전운용을 위한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설계·시작품 제작, 버티포트 통합 운용‧지원시스템 설계 기술 개발 2개 과제이고, 안전인증기술 분야는 UAM의 도심운용 환경을 충족하기 위한 항공기 인증기술기준을 개발하게 된다.

 

국토부와 기상청은 다부처의 다양한 기술에 대한 효율적 사업 운영과 긴밀한 연계 체계 마련을 위해 국토부 산하 R&D 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내 ‘UAM 국가전략기술 사업단’을 구성하고, 사업단장으로 김민기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

 

전형필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 국장은 “미래 신(新)항공교통수단인 UAM 상용화를 위해 UAM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과 미래 UAM 시장의 주도권 선점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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