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CJ제일제당은 장류 브랜드 해찬들에서 발효 신기술을 적용한 ‘해찬들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의 ‘NFT 발효 공법’이 적용된 ‘해찬들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은 나트륨 함량을 약 25% 낮췄고, ‘100% 태양초 고추장’의 깔끔한 매운맛은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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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의 ‘해찬들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 [사진=CJ제일제당] |
통상 고추장을 만들 때 염도를 줄이면 고유의 장맛이 떨어지고, 숙성 과정에서 잡균이 증식해 일정한 발효 품질을 유지하기 어렵다.
이에 ‘NFT 발효 공법’으로 찹쌀과 양파 등의 원재료를 동시에 발효시켜 비교적 낮은 염도에서도 자연스러운 장맛을 살렸다는 것이 CJ제일제당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최적의 균주·조건 연구를 통해 발효 품질도 잡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해찬들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은 CJ제일제당의 ‘똑똑한 발효’로 나트륨은 줄이고 장맛은 살린 제품이다”라며 “고추장뿐 아니라 된장 등에도 신기술을 적용해 ‘웰니스 장류’를 지속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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