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우수재활용·재제조 친환경제품’ 인증사업 추진

강유식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1 13: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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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 접수·심사·평가 ‘일원화’

[하비엔뉴스 = 강유식 기자] 정부가 우수재활용제품과 재제조 친환경제품 인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1일 ‘녹색제품 구매법’(약칭)에 따라 오는 21일~3월15일 공공기관 의무구매대상인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신청 및 접수(유효기간 연장 포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수재활용제품 인증 심사·평가 내용 및 일정. [자료=산업통상자원부]

 

또 사용 후 자동차부품(범퍼 등) 등을 분해·세척·검사·보수·조정·재조립 등의 공정을 거쳐 원래 품질성능 또는 그 이상으로 재제조하는 친환경제품에 대한 인증도 연중 상시로 접수 받아 인증부여 심사·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우수재활용제품 인증은 연 2회 정시 인증 신청 및 접수받아 인증 심사·평가기간 지정을 통해 예측 가능 시기(6월초)에 인증을 부여하고, 공공기업 의무구매 등 판로 개척을 조속히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인증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인증 보유기업에 대해서는 개별 통지를 통해 인증유효기간 연장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기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재제조 친환경제품 인증은 앞서 지난해까지 인증 신청·접수는 국가기술표준원, 심사·평가는 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인증서 발급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각각 담당해 기업들의 혼란을 초래할 여지가 있었다.

 

이에 올해부터는 신청·접수·심사·평가를 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으로 일원화해 연중 상시 진행하기로 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우수재활용제품 및 재제조 친환경제품 인증을 신규 취득하거나 기 보유한 인증기업을 위해 공공기관 의무구매를 위한 조달심사 가점 부여, 재제조 원자재 수급지원 상생협력체계 구축 등 판로 지원시책 등을 지속 발굴·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계류 중인 재제조 친환경 인증제품을 공공기관 의무구매 대상인 녹색제품으로 지정하는 ‘녹색제품 구매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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