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부, 1분기 중소기업 수출 277.6억달러…전년비 3.6% ↑

강유식 / 기사승인 : 2024-05-29 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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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강유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도 1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을 발표했다 29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올해 1분기 수출은 277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1.6%)부터 플러스로 전환돼 2분기 연속 반등세를 이어갔다.

 

 2024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액 및 증감률.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부는 화장품, 플라스틱 제품을 중심으로 수출 호조세를 보였고, 주력 시장인 미국의 경기 호황에 따른 수요 증가가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보고 있다.

 

월별로는 1월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8.2% 상승했지만, 2월(-1.0%)과 3월(-3.7%)은 조업일수 감소로 인해 수출액이 소폭 감소했다.

 

10대 중소기업 주요 수출품목 가운데 화장품, 플라스틱, 자동차 부품, 반도체 제조용 장비, 기타기계류, 반도체, 전자응용기기 7개 품목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특히 화장품 수출의 경우 대중국 수출(2억8000만달러, +2.9%)이 플러스로 전환했고, 상위 10개국 가운데 8개 국가에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품목 수출액 1위를 달성했다.

 

또 10대 주요 수출국 가운데 미국, 베트남, 러시아, 홍콩, 인도, 멕시코, 대만 7개 국가에서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최원영 중소벤처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지난해 4분기부터 플러스로 전환된 중소기업 수출은 화장품 등 주력품목의 수출강세로 올해 1분기까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5월8일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 올해 수출 호조세를 지속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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