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DB손해보험 ‘계열사 부당 지원 의혹’ 조사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1 14:02:26
  • -
  • +
  • 인쇄

[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공정당국이 DB금융그룹 내부의 계열사 부당 지원 정황을 포착해 조사에 들어갔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 소재 DB손해보험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공정위는 DB그룹이 내부 거래를 통해 특정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주거나 통행세를 받게 하는 등의 부당 지원 의혹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DB에 부적절한 상표 사용료 지급 의혹도 이번 조사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DB손해보험과 DB생명이 지주사에 지급하는 상표권 사용료가 과도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금융복합기업집단인 DB손해보험은 DB금융그룹의 대표회사로, 계열사를 수직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집단 내에는 DB손해보험, DB생명보험, DB금융투자, DB자산운용, DB저축은행, DB캐피탈 등의 계열사가 존재한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