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이마트는 트레이더스와 함께 오는 17∼19일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2023 쓱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23 쓱데이’는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모두 참여해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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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의 한 이마트. [사진=이마트] |
우선 한우 약 60톤과 삼겹살·목심 약 300톤을 마련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40% 할인해 주고,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돈삼겹살과 목심은 50% 할인 판매한다. 또 19일 단 하루 동안 한우 등심과 채끝을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샤인머스캣과 계란은 40% 할인 판매하고, 고객이 많이 찾는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겨울 의류도 ‘반값’에 제공한다.
날짜별 특가 상품도 마련했다. 17일에는 최근 완판된 킹크랩과 인기 초밥류를, 18일에는 이마트 닭강정 10종 전 품목을 각각 할인 판매한다. 이어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생생치킨과 훈제삼겹살·슬라이스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트레이더스에서는 위스키와 계란, 소고기, 와인, 가전, 생활용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특가 상품을 내놓는다. 특히 깔끔한 맛과 합리적 가격으로 인기를 끈 에반 윌리엄스의 위스키 ‘BIB 12주년 에디션’을 2만원대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대한민국 쇼핑의 대명사가 된 쓱데이의 위상에 걸맞게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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