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나는 심포니, 이탈리아 로마 한국문화원서 공연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7 13: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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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농심은 ‘농심 신(辛)나는 심(心)포니’가 창단 1주년 및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오는 6월19일 로마 한국문화원에서 공연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창단된 ‘농심 신나는 심포니’는 피아노, 첼로, 기타, 색소폰, 드럼, 성악, 보컬 등 다양한 파트의 발달장애인 음악인으로 구성된 음악단으로, 현재 21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7월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신나는 심포니’의 오케스트라 공연. [사진=농심]

 

이번 공연은 서울특별시, 주(駐)이탈리아 한국문화원,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이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과 이탈리아간 친선교류와 함께 K컬처의 우수성을 알리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마 공연에는 음악단 멤버 7명과 사물놀이 공연팀 등 총 14명의 발달장애인 직업연주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일반의 편견을 개선하고, 음악인으로서 꿈을 키워가는 장애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음악단을 창단했다”며 “단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음악단 창단 외에 제품사진 촬영 및 일러스트, 포토샵 등 편집작업, 제품 포장, 전화교환, 주차 정산 등 다양한 직무에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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