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SPC는 아시아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스트릿이 서울 강남에 자리한 파르나스몰에 6번째 매장을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스트릿 파르나스몰점은 총 34석 규모로, 벽면에 목재와 브라운 타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메탈 소재 가구와 오픈 주방, 바 테이블 공간으로 조성됐다.
![]() |
아시아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스트릿의 파르나스몰점. [사진=SPC] |
스트릿은 아시아 각국 현지 정통 레시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고, 특히 파르나스몰점은 기존 대표메뉴인 우육탕면, 마늘쫑 돼지고기 덮밥, 꿔바로우 외에 대만식 마제소바를 시그니처 메뉴로 제공한다.
대만식 마제소바는 소고기와 고소한 민찌(다진고기)소스, 계란 노른자, 마늘 등 각종 토핑을 특제소스와 함께 비벼먹는 메뉴로, 오는 30일까지는 중화요리 연구가이자 SPC 소속 스트릿 중화메뉴 개발자인 주배안 셰프가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트릿은 이번 파르나스몰점 오픈을 기념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3만원 이상 주문(선착순 100명) 시 마제소바 그립톡과 포스트잇 굿즈를 증정한다. 또 이달 말까지 평일 디너 현장 이벤트로 4만원 이상 구매 시 꿔바로우(S) 메뉴를 제공하고, 하이볼 1잔 구매 시 1잔 추가 증정, 1만2000원 이상 주문 시 에이드 1잔 쿠폰을 증정한다.
스트릿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아시아 미식을 소개하기 위해 ‘파르나스몰점’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매장을 확대해 스트릿만의 맛과 개성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릿은 아시아 누들과 라이스를 선보이는 아시안 요리 전문 브랜드로, 현재 강남과 판교, 여의도, 인천공항 등지에서 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