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버스, F&B 브랜드 ‘슬로’에 축산 통합 컨설팅&제품 독점 공급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1 1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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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비프솔루션 플랫폼 기업 푸디버스는 F&B 전문 브랜드 슬로(slow)에 축산 관련 ‘OHFOD’(운영·위생·메뉴·맞춤제조·공간디자인) 통합 맞춤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슬로는 베이커리 카페와 정육식당, 마켓 등의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베이커리형 복합 매장으로, 현재 김포와 용인, 시흥 장현, 평택 진위, 수원호매실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슬로 매장 전경.

 

푸디버스는 슬로의 정육 식당 브랜드 ‘슬로가든’과 식료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슬로마켓’의 축산 관련 전 분야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관련 제품을 독점 공급한다.

 

이를 통해 슬로는 고품질의 정육과 관련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좀더 저렴하게 선보이고, 10여년간 외식 프랜차이즈와 식품사, 커머스 등에 원육을 공급해온 푸디버스의 데이터를 활용해 매장에 가장 효과적인 메뉴와 제품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푸디버스가 슬로가든에 제공하는 제품에는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 엑셀비프(미국산, 캐나다산)가 포함돼 있다. 이는 푸디버스가 단순히 수입 및 도매 유통에서 벗어나 직접 제품을 디자인하고 기획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앰버서더 역할로 입지를 확대했다는 의미를 가진다.

 

강원호 푸디버스 대표는 “슬로는 매장의 객단가 상승을 위해 카페에 정육식당 등을 접목한 만큼 자사의 노하우를 최대한 접목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식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푸디버스는 축산 소싱 노하우와 글로벌 축산 시장 거래 데이터, B2B 거래 플랫폼을 기반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식품, 커머스 등의 국내 기업에 비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IP 제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등을 기획·개발해 온라인 및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B2C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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