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플러그페스트’ 참가…‘오픈랜 기술’ 실증 진행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7 14: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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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단체인 O-RAN 얼라이언스가 주최한 ‘플러그페스트’에 참가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경희대 등과 함께 오픈랜 기술 실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플러그페스트는 오픈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와 통신장비 제조사,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기술 실증 행사로, LG유플러스는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참가하고 있다.

 

 플러그페스트에 참가한 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이번 플러그페스트에서 오픈랜 에너지 절감 기술과 오픈랜 종단(E2E) 시험 자동화 기술 실증을 진행했다.

 

기지국을 포함한 무선 접속망은 전체 이동통신망 전력 사용량의 60%를 차지한다. 이 때문에 통신사와 통신장비 제조사는 전력 절감을 위한 연구개발이 필수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사용자 환경에 따라 무선 접속망 소모 전력을 측정하고, 전력 사용량 변동 추이를 분석해 안테나 등 장비 부품 단위로 전력을 제어하는 기술을 실증했다. 이를 통해 기존 무선 접속망에 비해 전력 사용량을 최대 30% 절감할 수 있었다는 것이 LG유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또 자동화 기술 실증 작업에서는 다양한 통신장비 제조사 오픈랜 장비의 적합성을 검증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10·12일에 열리는 ‘O-RAN 얼라이언스 표준화 회의’와 ‘오픈랜 심포지엄’에서도 오픈랜 관련 주요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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