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한식과 조화 ‘마르쿠스 몰리터 유니버셜 리슬링’ 독점 론칭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5 14: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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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국순당은 한식에 잘 어울리는 와인 ‘마르쿠스 몰리터 유니버셜 리슬링’을 국내 독점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마르쿠스 몰리터 유니버셜 리슬링’은 독일의 대표 와이너리 ‘마르쿠스 몰리터’와 셰프 서바이벌 ‘마스터 셰프’의 스웨덴 우승자인 ‘예니 발덴’이 컬래버를 통해 개발한 와인이다. 

 

 국순당이 국내 독점으로 선보인 ‘마르쿠스 몰리터 유니버셜 리슬링’ 와인. [사진=국순당]

 

마르쿠스 몰리터는 완벽한 떼루아의 분석과 독일만의 특이한 포도 숙성 등급인 프라디카츠바인의 재해석을 통해 전 세계 전문가 사이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독일 와이너리 가운데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최다 100점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셰프 예니 발덴은 한국계 스웨덴인으로, 스웨덴 유명 TV프로그램 마스터 셰프에서 우승한 이력을 갖고 있고, 현재 스웨덴에서 한식당 ‘나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마르쿠스 몰리터 유니버셜 리슬링’은 깔끔하고 순수한 듯한 미네랄감을 선사하고, 드라이한 리슬링 특유의 질감과 과실 풍미가 다양한 한식에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독일의 유명 와이너리와 스웨덴의 유명 셰프가 협력해 한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개발한 것은 환영할 일이다”라며 “이러한 한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우리나라에 소개해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고 한식 세계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르쿠스 몰리터 유니버셜 리슬링’은 편의점 씨유(CU)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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