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제주 엘리프애월’ 166세대 공급…안심통학 ‘학세권’ 확보

조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3-05-30 14: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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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계룡건설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 엘리프애월’ 166세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제주 엘리프애월’은 전용면적 52~110㎡ 136세대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41~62㎡ 30실로 구성됐다. 

 

 ‘제주 엘리프애월’ 조감도. 

 

이 단지는 특히 애월초·애월중·애월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초등학교(특화학교)와 중학교는 횡단보도를 한 번도 건너지 않고 등교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또 애월보건소와 애월도서관, 애월읍청사, 농협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 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애월근린 공원과 애월 9.81파크, 애월국제문화 복합단지(예정) 등의 문화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일주서로를 이용하면 제주국제공항과 제주 중심지까지 자동차로 약 30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하고, 애월카페거리와 한담해변, 애월근린공원, 곽지해수욕장 등도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제주엘리프애월’은 입지뿐 아니라 단지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광도 일품이다. 우선 북쪽은 오션뷰, 남쪽은 오름뷰를 갖췄고, 필로티 설계(일부 세대)는 물론 채광·환기를 고려한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설계로 시각적 개방감이 뛰어나다. 이외 단지 내 지상은 ‘차 없는 안심단지’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 엘리프애월’은 설계변경 절차를 거쳤음에도 기존 분양가와 동일하게 분양한다”며 “리뉴얼 오픈을 맞아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비 무상제공, 즉시 전매, 홈쉐어링 서비스, 계약금 지원(기간 한정) 등 수요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제주 애월항은 특히 오는 2025년 전남 진도항을 오가는 씨월드고속훼리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 여객선은 정원 600여명, 차량 140대(자동화물 40대, 승용차량 100대)를 수송할 수 있는 1만톤급 선박으로, 애월항-진도항 구간(90분)을 1일 왕복 2회 운항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 엘리프애월’은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계룡건설이 시공을 각각 맡고,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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