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온라인 발권 앞서 ‘불법경마 신고 포상’ 강화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0 14: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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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온라인 마권발매 정식 운영에 대비해 불법경마 신고포상금제도를 강화하고, 오는 8월 말까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불법경마 신고포상금제도의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불법경마 현장 신고포상금 최소지급액 기존 100만원→200만원으로 상향 ▲제보자 ‘단속기여도’ 인센티브, 단속액수 상관없이 전체로 확대 ▲불법경마 ‘집중신고기간’ 제보 건 단속 성공 시 추가 인센티브 20% 가산지급이 골자다.

 

 한국마사회가 불법경마 신고포상금제도를 강화하고, 오는 8월 말까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이같이 개선된 제도를 바탕으로 오는 21일~8월25일 사이 불법경마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불법경마 운영자를 포함해 이용자 및 방조자, 한국마사회 경주의 배당률 , 경주화면, 음성, 컴퓨터 프로그램 저작물 등을 복제 개작·전송하는 행위 등이다.

 

이와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불법경마 신고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는 또 온라인 마권발매 시행에 앞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오는 8월까지 운영하고,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서울경찰청(기동순찰4대) 및 3개 관할경찰서(수서, 강남, 강동)와 합동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건전한 경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송대영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유관기관 협력 강화와 더불어 국민의 신고를 활성화하는 등 불법경마 근절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경마가 온라인 마권발매와 함께 더 많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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