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 자본시장 제도개선 방안 “환영할 일”

강유식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8 16:17:53
  • -
  • +
  • 인쇄

[하비엔뉴스 = 강유식 기자] 금융투자업계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자본시장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18일 금융투자협회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자본시장 규제를 과감하게 혁파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향후 자본시장이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사진=연합뉴스]

 

앞서 정부는 전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네 번째,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에서 자본시장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주식 관련 세제정비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지원 강화 ▲소액주주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한 상법 개정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자본시장 공정성 제고를 위한 불법 공매도 근절 ▲불공정거래 감시·제재 강화 방안 등이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대통령께서 증시 개장식 및 민생토론회까지 주재하시면서 자본시장과 국민의 자산 형성을 위한 여러 말씀을 해주신 데 대해 자본시장 종사자 및 금융투자업계 모두가 환영하고, 고무된 분위기다”라며 “업계는 사명감을 가지고 자본시장 발전과 국민의 자산형성 필요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는 1400만 주식투자자 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등 연기금 및 개인·퇴직연금 가입자 등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노후와도 직결된 만큼 그 성장의 과실이 국민 모두에게 선순환되는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