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올 겨울 하이원리조트를 포함 5개 스키장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X5 시즌패스’의 마지막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1일 1차 판매가 완료되는 ‘X5 시즌패스’는 구매 시 하이원리조트, 용평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 에덴밸리리조트 5개 스키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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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사진=강원랜드] |
이 패스는 특히 지난 9월19일 첫 날에만 1만7000명이 구매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강원랜드는 1차 판매 종료를 앞두고 오는 30일 하루 동안 기존 즉시 할인가에 최대 2만원 중복할인까지 적용해 40만8000원의 파격가에 선보인다.
‘X5 시즌패스’는 오는 31일까지 티몬에서 구입할 수 있고, 하이원은 스키장 개장일에 맞춰 선착순 300명에게 단독 시즌패스도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또 모든 시즌패스 구매자에게는 객실·스키로커·리프트·렌털·워터월드·식음업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에 대한 할인권을 제공한다.
이민호 강원랜드 세일즈팀장은 “겨울 스키시즌을 기다리는 마니아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부담없이 스키장을 즐길 수 있도록 ‘X5 시즌패스’를 준비했다”며 “올해도 하이원을 찾는 고객이 안전하게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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