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15일 원주지역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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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
강원본부는 이번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원주시 소재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기관’에 사랑의 연탄 5000장을 후원했다. 후원된 연탄은 강원본부 직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독거노인 등 에너지 빈곤층 25가구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양인동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우리 직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후원한 연탄으로 원주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식료품 배달과 연탄나눔, 설·추석 명절 후원금 및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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