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 사업, ‘한류 IP×중소기업’ 컬래버로 2억달러 수출상담 ‘쾌거’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7 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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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지난해 9~12월 사이 진행된 ‘2023 한류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이하 CAST 사업)을 통해 약 2억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진흥원 주관한 CAST사업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과 한류아티스트가 협업해 새로운 한류의 주역이 될 상품을 소개하는 것이 취지다.

 

 ‘2023 한류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한 박제니. [사진=진흥원]

 

2023 CAST 사업에서는 IP매칭형 9개 기업과 IP자율형 7개 기업 등 총 16개 기업과 16개의 한류 IP가 협업해 B2B 박람회, 팝업스토어, B2C 이벤트 등 7개의 글로벌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협업 한류IP는 ▲돌실나이 x 태이 ▲리비저너리 x 픽시 ▲모 스포츠 x 원밀리언 ▲보&봉 x 트라이비 ▲부희 x 정일우 ▲씨앤보코 x 박세정·하나령 ▲알비이엔씨 x 설인아 ▲이스트엔드 x 박제니 ▲뉴트리어드바이저 x 유나이트 ▲디팩코퍼레이션 x 빌리 ▲빌라 에르바티움 x AB6IX ▲피텐 x 윤영철 ▲맵씨 x 그림비 ▲에이더 x 엔믹스 ▲젬블로 컴퍼니 x 펍지: 배틀그라운드 ▲큐앤코 x 정혁 등이다.

 

우선 지난해 10월21일~11월17일 영국 런던의 ‘75 REDCHURCH’와 ‘MK2UK’에서 ‘2023 CAST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2만4000파운드(한화 약 320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판매고가 높았던 알비이앤씨(마르헨제이), 이스트앤드(시티브리즈), 부희(BUHEE), 빌라에르바티움 등이 상시 판매를 확정해 유럽 진출이 성사됐다.

 

또 한국과 태국 수교 65주년 기념 및 상호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 11월11·12일 태국 방콕 QSNCC에서 열린 범부처 협동 박람회 ‘2023 태국 K-박람회’에서도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 대만에서 지난해 11월16~19일 열린 팝업스토어와 프로모션을 통해 총 118건의 상담이 진행돼 상담거래액 약 5억7000만원, 3개년 추정상담액 약 205억6000만원을 달성했다. 

 

국내의 경우 지난해 11월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디자인 코리아 2023’에서도 CAST 사업 참여 기업 제품이 소개돼 87건의 상담이 진행돼 상담거래액 3억원(월간)과 최종 상담액 총 110억원(3개년 추정)의 성과를 냈다. 

 

정길화 진흥원 원장은 “이번 CAST사업을 통해 유의미한 글로벌적 성과를 달성했고, 한류 콘텐츠 통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계별 전문 컨설팅 및 홍보, 유통 등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CAST 사업 및 상품 정보에 대한 좀더 자세한 내용은 ‘2023 CAST 사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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