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프레스코 상온 액상스프’ 2종 출시…고기 원물 ‘풍성’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3-10-30 16: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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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오뚜기는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 맞춰 ‘프레스코 상온 액상스프’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치킨 크림스프’와 ‘쇠고기 크림스프’ 2종으로, 신선한 국산 우유에 진한 유럽산 크림을 사용해 풍미가 깊고, 닭고기·쇠고기 등 고기 원물을 듬뿍 넣어 든든하게 속을 채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레스코 상온 액상스프’. [사진=오뚜기]

 

‘프레스코 치킨 크림스프’는 진한 닭고기 육수와 우유를 넣은 베이스에 닭고기, 샐러리, 바질, 로즈마리, 화이트와인 등을 넣었고, ‘프레스코 쇠고기 크림스프’는 양지 농축액과 우유가 들어간 베이스에 쇠고기를 듬뿍 넣고 후추로 감칠맛을 더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스탠딩 파우치 형태로, 포장 그대로 약 1분30초간 데우면 된다. 또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각각 180g 용량으로 출시됐고, 이중 절취선을 적용해 조리와 취식 편의성을 높였다.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총 7종의 ‘프레스코 상온 액상스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 가운데 ‘헝가리안 비프 굴라쉬’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존 270g에서 180g으로 용량을 줄여 재출시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쌀쌀해지는 계절에 맞춰 따뜻하고 든든하게 속을 채워줄 ‘프레스코 상온 액상스프’ 2종을 출시했다”며 “부드러운 우유와 크림, 풍성한 원물이 어우러지는 크림스프와 함께 따스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에서 지난 1997년 첫 선을 보인 ‘프레스코’는 이탈리아어로 ‘신선한’이라는 의미로, 스파게티소스와 스파게티면, 리조또, 액상스프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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