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산업계, ‘폭넓은 CFE 활용 통한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강유식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5 17: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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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강유식 기자] 대한상의·CF연합이 15일 공동 개최한 ‘무탄소에너지 잠재력 제고를 위한 세미나’에서 기후위기 대응 체계 전환을 위한 ‘전력과 산업공정의 무탄소화 방안’이 논의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기존 체계로는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이 어렵고, 재생에너지·원전·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CFE)를 폭넓게 활용해야만 효과적인 탄소중립이 실현 가능하다”라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15일 대한상의·CF연합이 공동 개최한 ‘무탄소에너지 잠재력 제고를 위한 세미나’에서 기후위기 대응 전환 방안이 논의됐다. [사진=연합뉴스]

 

이 자리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기관장과 주현 산업연구원장,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 국책연구원장, 국내 대학·기업·연구소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기업의 제조역량에 전력·산업부문 무탄소화 전략이 접목되면 미래시장 선점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정 기술이나 시나리오에 의존하지 않는 다양한 탄소중립 노력 필요(김용건 교수) ▲재생·원전·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의 공급 확대(주현 원장) ▲재생에너지, 원전 등 무탄소에너지(CFE) 이용 극대화를 위한 전력망 확충(박종배 교수) ▲그린수소 생산단가 절감을 위한 기술개발 및 금융지원(문재도 회장)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을 통한 원전 경쟁력 유지(정범진 학회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덕근 장관은 “탄소중립은 우리 기업들에게 있어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과제이고, 산업경쟁력과도 직결되는 국가적 과제이다”라며 “주요국과 무탄소에너지 이행기준을 조속히 마련하는 등 ‘CFE 이니셔티브’의 국제 확산을 통해 우리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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