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26일 본사 사옥 7층 임원회의실과 서울사무소의 화상회의를 통해 ‘제20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계획(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차기 상임감사위원 후보자에 안광복 전 한국조폐공사 상임감사를 선임했다. 상임감사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기획재정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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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는 26일 열린 ‘제207차 이사회’를 통해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사진=강원랜드] |
이사회는 또 제30차 임시주주총회 소집(안)을 의결해 오는 12월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상임감사위원 선임에 대한 주주들의 의견을 묻는 임시주총을 열기로 했다.
이어 2024년~2028년 중장기 경영목표(안)를 원안 의결했다. 이번 중장기 경영목표는 지난해 경영실적평가 결과지적사항 등 대내외 주요 이슈 및 환경변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사회는 이외 ESG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 의결을 통해 효율성·전문성·투명성 강화를 위한 운영 방식을 재정립했고, 임금 및 단체협약 관련 규정 개정(안)을 심의해 후속조치와 휴직 등 개정 사항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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