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중견기업과 협력 강화 논의…‘혁신성장사다리’ 구축 지원

강유식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2 17: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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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강유식 기자] 정부가 중견기업과의 협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국내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1.3%(5576개)에 불과한 반면 수출·매출·고용의 약 15%를 담당하는 핵심 경제주체인 만큼 ‘중요한 정책 파트너’라는 게 정부의 생각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중견기업연합회를 방문해 최진식 회장과 만나 정부와 중견기업계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안 장관은 “글로벌 공급망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소비와 투자 위축 등 대내 여건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수출 우상향 추세 가속화와 첨단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 공급망 안정화, 규제개선 및 투자활성화는 올해 추진해야 할 주요 정책과제로 산업부와 중견련이 하나의 팀으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활력있는 민생경제 구현을 위해 신속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는 만큼 중견기업의 혁신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수출·금융·인력·기술개발·킬러규제 철폐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최진식 회장은 “올해는 중견기업법 제정 1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로, 중견련도 우리기업이 히든챔피언을 넘어 월드베스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책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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