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지역 소외계층에 연탄 전달…‘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7 16:36:45
  • -
  • +
  • 인쇄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7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맨 앞쪽)과 임직원들이 ‘2023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이날 철도공단은 연탄 1만5000장을 대전연탄은행에 기증했고, 김한영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90여명이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찾아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합심해 전달한 연탄이 매서운 한파를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이 대전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올해까지 총 53만장을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