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신세계그룹은 오는 11월13∼19일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쓱데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년에 한 번 진행하는 ‘대한민국 쓱데이’는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G마켓 등 20개 계열사가 참여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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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오는 11월13∼19일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쓱데이’를 진행한다. [사진=신세계] |
우선 본행사를 앞두고 내달 1일부터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사전 혜택을 제공한다. 이 기간 SSG닷컴(쓱닷컴) 내 행사페이지에서는 각 그룹사가 준비한 대표 상품 40종을 선보인다.
1∼6일에는 쓱닷컴, G마켓, W컨셉,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온라인 관계사 상품 20여종을 판매하고, 7∼12일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이마트24 등 오프라인 계열사 상품 20여종을 공개한다.
또 상품 공개 이후 고객 투표를 통해 쓱데이 행사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을 지급하고, 스타벅스 교환권이나 조선호텔앤리조트 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7∼19일 먹거리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삼성전자·LG전자와 함께 기획한 가전제품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외 조선호텔에서는 쓱데이 한정 패키지를 내놓고 백화점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구매 금액에 따라 리워드나 페이백을 제공한다. 이마트24 삼청동점에서도 1일부터 쓱데이 팝업 매장을 운영하고, 스타필드에서는 캐릭터 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2년 만에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1년여에 걸쳐 준비했다”며 “신세계의 온·오프라인 모든 공간에서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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