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환절기 안전사고 및 재해재난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도 하반기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 |
14일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협력사 관계자들과 함께 ‘2023년 하반기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철도공단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중대재해사고 Zero 달성’과 ‘건설현장 청렴문화 선도’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하고 청렴한 철도현장 조성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공단은 결의문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무재해 달성 ▲청렴한 건설문화 정착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한 고품질 시공 등의 의지를 다졌고, 특히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약속했다. 또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 빠르게 해소하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환절기 대비 안전·청렴의지를 다짐했다”며 “특히 내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및 중부내륙선(충주-문경) 사업의 안전사고가 ZERO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