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5일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Hospitality 부문 내 개발기획팀장 김정호 상무, 회계1팀장 이상훈 상무, 세일즈마케팅팀장 이승렬 상무, 사업혁신팀장 현민우 상무가 새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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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호텔앤드리조트.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기존 주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사업을 견인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중용했다”며 “회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이 이번 인사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전략부문 개발기획팀장을 맡고 있는 김정호 상무는 그간 해외사업 개발을 담당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핵심 프로젝트인 설악, 양평, 제주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 이상훈 상무는 경영지원실 회계1팀장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재무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고, 영업 관련 전문 역량을 보유한 운영부문 세일즈마케팅팀장 이승렬 상무는 회사 매출을 크게 끌어 올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략부문 사업혁신팀장 현민우 상무 역시 현장 총지배인 경험을 기반으로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신사업을 검토하며 사업다각화에 집중해 왔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혁신을 위한 조직개편을 조만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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