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국제수사', 추석극장 책임질 유쾌·상쾌·통쾌 코믹 수사극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9-25 09: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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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코믹 수사극 '국제수사'가 2017년 '범죄도시' 2019년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뒤를 잇는 2020 추석 범죄 영화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추석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수사 액션을 갖춘 범죄 영화들이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코믹 수사극 '국제수사'가 '범죄도시'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 이어 추석 흥행을 이어간다 .
 

 

먼저, 영화 '범죄도시'는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악랄한 범죄조직에 맞서는 괴물 같은 형사들의 강렬한 액션과 통쾌한 일망타진 스토리로 2017년 추석 연휴를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2019년 추석 시즌에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사상 초유의 호송 차량 탈주 사건으로 사라진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타격감 넘치는 액션과 완벽 팀플레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그리고 오는 9월 29일 개봉을 앞둔 '국제수사'가 추석 연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으로 지금껏 조명되지 않았던 셋업 범죄라는 소재를 수사극 장르로 유쾌하게 풀어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곽도원은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 '병수' 역을 맡아 인생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다. 수사는 자격 미달, 영어는 수준 미달이지만, 형사 본능만큼은 남다른 '병수'로 분한 곽도원은 필리핀 현지를 배경으로 쉴 새 없이 뛰고 구르는 추격 액션과 수중 액션까지 선보이며 긴장감 넘치는 수사극을 완성했다 .

여기에, 김대명이 졸지에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 가이드 '만철' 역을, 김희원이 글로벌 범죄 조직의 킬러 '패트릭', 김상호가 '병수'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네는 친구 '용배' 역을 맡아 찰진 연기 케미로 코믹 수사극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80% 필리핀 현지 로케이션 촬영으로 담아낸 이국적인 풍광, 아름다운 자연, 다채로운 볼거리는 관객들에게 추석 바캉스를 떠나는 기분을 선사할 것이다.

2020년 추석, 유쾌하고 통쾌한 범죄 영화의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국제수사'는 2020년 9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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