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대한항공 신규 취항 ‘포르투갈’ 여행상품 출시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7 13: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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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한진관광은 대한항공의 리스본 신규 취항에 맞춰 포르투갈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포르투갈 신규 취항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리스본 공항에 도착하는 직항편이다.

 

 한진관광이 대한항공 신규 취항에 맞춰 포르투갈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사진=한진관광]

 

이번 포르투갈 여행상품은 수도인 리스본을 비롯해 항구도시 포르투, 운하의 도시 아베이루, 대학 도시 코임브라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또 세계 3대 성모 발현지로 꼽히는 파티마와 포르투갈 부호들의 휴양 도시 알부페이라, 언덕 위의 아름다운 성곽 마을 마르바오도가 포함돼 있다.

 

이외 도우루강과 포르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의 만찬, 포르투갈 특식인 바칼라우, 뿔보, 정어리 등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우루밸리 와이너리 방문과 배나길 동굴 보트투어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숙박의 경우 포르투에서는 리버뷰 호텔, 알부페이라에서는 고급 리조트에서 각각 휴식을 취하고, 알코바사 수도원 호텔(포우자다)의 특별한 경험도 마련돼 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이번 포르투갈 여행 일정은 성채마을 마르바오 숙박, 도루밸리 지역 관광 및 와이너리 방문, 포르투갈 3개 수도원 방문 등 높은 희소 가치를 자랑한다”며 “앞으로도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진관광은 북유럽과 그리스, 남프랑스, 북해도, 달랏 등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의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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