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여름 인기 여행지 ‘북해도 전세기’ 상품 출시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0 14: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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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7월20일~8월6일 사이 일본 북해도 아사히카와 직항 전세기 상품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총 6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4박5일)과 토요일(3박4일)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오타루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여름 시즌 북해도에서는 불꽃축제와 온천, 삿포로 맥주축제를 비롯해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발한 ‘후라노’, 에메랄드빛 호수 ‘아오이케’, 소운쿄의 ‘쿠로다케 로프웨이’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롯데관광개발은 여행객 특전으로 ‘도야 만세각’ ‘노보리베츠 그랜드’ 등 온천마을의 특급호텔과 오도리 공원에서 도보권에 있는 ‘삿포로 시티 호텔’에서 숙박하고, 3대 게 특식과 돈카츠 정식, 임연수 구이요리, 샤브샤브 등을 제공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북해도 관광의 거점지라 할 수 있는 아사히카와 직항을 이용해 여행 동선을 최적화했다”며 “불꽃축제와 맥주축제 등 다양한 여름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북해도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17일까지 이번 전세기 여행상품을 예약하고 완납하면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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