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강원관광재단과 ‘지역 체류 관광 활성화’ MOU 체결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7 17: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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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국순당은 17일 강원관광재단과 ‘강원 체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횡성 소재 국순당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MOU 체결식은 배상민 국순당 대표와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상민 국순당 대표이사(왼쪽)와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순당]

 

이번 업무협약 통해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마케팅과 지속적이고 지역 친화적인 관광 활성화 추진 및 국순당 양조장 연계 체류 관광 증가 방안 마련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순당은 지역문화유산인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횡성양조장 관광 프로그램의 홍보와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강원관광재단이 진행 중인 전통주 연계 캠핑 프로그램에 국순당 양조장 견학과 술빚기 등 우리술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관광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지역상생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횡성양조장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 술 문화 전파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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