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환경의 날 기념 ‘A Better Future Planet’ 전시회 개최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0 11: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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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 상상마당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어 배러 퓨처 플래닛’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KT&G 서울사옥 1층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조명해 환경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KT&G 상상마당이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어 배러 퓨처 플래닛’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KT&G]

 

전시회에 참여한 김도훈·김영훈 작가는 기후변화가 초래한 생태계 위기와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북극 동물을 표현한 조형 및 회화 작품 10점을 선보인다.

 

KT&G 관계자는 “KT&G 상상마당은 해마다 환경 피해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며 “더 나은 미래의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홍대를 비롯해 논산·춘천·대치·부산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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