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이지은 동문, ‘제36회 한국휴먼올림픽대회’서 대상 수상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1 13: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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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김혜연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뷰티미용예술학과는 지난 5월18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6회 한국휴먼(미용&건강&패션)올림픽대회’에서 이지은 동문이 두피관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제휴머니티총연맹이 주최하는 올해 대회는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선수단 및 임원단이 참가하는 등 국제대회 수준으로 격상돼 진행됐다. 

 

 숭실사이버대학교 뷰티미용예술학과 출신 미용인 이지은씨가 ‘제36회 한국휴먼(미용&건강&패션)올림픽대회’에서 두피관리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대표 미용선수 출신의 이지은씨는 현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증모가발 기술강사, 국제두피미용협회 인증강사, CBMC 한국기독실업인회 여성위원회 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또 미용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에 재입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지은씨는 “올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조언과 응원을 아낌없이 해주시고 이끌어주신 뷰티미용예술학과 임대진 학과장님과 미용교육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해주고 계신 평생교육상담학과 윤혜순 학과장님께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포함해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10번의 메달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숭실사이버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두피 및 탈모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는 것은 물론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 뷰티미용예술학과는 헤어 및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분장 등 미용 관련 전반적인 분야의 이론을 정립하고, 인체의 피부 및 모발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미용 예술 감각 등을 균형있게 갖춘 미용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특히 올해 1학기부터는 반려동물관리전공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7월10일까지 뷰티미용예술학과를 비롯해 26개 학과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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