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11:16:01
  • -
  • +
  • 인쇄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는 지난 21일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발명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행사로, KT&G는 국내외 지식재산권(IP) 확보를 통한 경쟁력 향상과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국제적 위상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1일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오른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KT&G는 지난 2016년 지식재산권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2018년 전문화된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회사의 모든 지식재산권을 관리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2250건이었던 그룹 전체 지식재산권 출원은 지난해 약 51% 성장한 3392건에 달했다.

 

또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은 2021년 1744건에서 2023년 2679건으로 증가했고, 글로벌 주요 5개국(IP5 : 한국, 미국, 유럽, 일본, 중국)에 대한 특허 출원수는 지난해 1079건에 달한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기술혁신과 지식재산권 관리는 기업가치 성장의 핵심 경쟁력이다”라며 “향후에도 독자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NGP사업의 미래성장을 이끌고 국가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