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제64차 아름드리 꿈그림’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7 14: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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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복지재단은 지난 25일 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아름드리 꿈그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아름드리 꿈그림’은 벽화로 꾸며진 밝은 등굣길을 만들어 지역사회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63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지난 25일 진행된 ‘아름드리 꿈그림’ 봉사활동. [사진=KT&G]

 

서울 강동구 선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은 KT&G복지재단 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55명이 참여해 학교 담벼락 안팎을 다양한 그림으로 채웠다. 특히 미술 전공 대학생들이 직접 도안 디자인과 스케치를 담당하고 채색활동을 지도해 완성도를 높였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다 함께 행복을 나누는 선진 복지의 실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앞으로도 진정성있는 사회복지사업으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KT&G복지재단은 8개 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차량 기증 등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 제공은 물론 전 세계 곳곳의 교육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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