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신혜정 기자](주)주택114가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 17일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청운보육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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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114 임직원 일동이 참여한 이번 마스크나눔은 보육원을 방문해 마스크 2천여장을 전달하고, 청운보육원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주택114 관계자는 "무더위로 두꺼운 마스크 착용이 불편한 데다 마스크를 구입하기 조차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후원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청운보육원을 비롯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복나눔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더 많은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청운보육원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 지역사회에 이처럼 나눔을 실천해줘 큰 격려와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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