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 '5월의 신랑' 된다...상대는 7살 연하 비연예인

박희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8 14: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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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광 [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미디언 박성광이 '5월의 신랑'이 된다. 박성광과 백년가약을 맺는 '5월의 신부'는 7년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SM C&C는 18일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작년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며 박성광의 결혼 사실을 밝혔다.

예식은 오는 5월 2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채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박성광과 예비 신부의 뜻에 따른 것"이라며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성광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로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8년에는  MBC TV 관찰 예능 '전지적 참견시점'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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