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펭귄을 물고 뛰어가는 영상이 인터넷에 게시되자 충격을 받은 사람들이 해당 유저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영상 공유 사이트인 틱톡(TikTok)에 게시된 영상에는 어린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가 해안가 근처에서 펭귄을 물고 뛰어가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 영상은 강아지 소유자인 해당 유저가 강아지를 쫓아가면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TikTok |
틱톡 측이 첫 번째 영상을 삭제했지만 유저가 다시 동영상을 올려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유저는 다시 올린 영상에 "우리 강아지는 펭귄 잡는 것을 재미있게 생각해, 틱톡이 200만 번 이상 조회된 영상을 삭제했어" 라는 자막을 남겼다.
두 번째 영상에는 펭귄이 있는 해변에 개를 왜 풀어놓았는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의 악평이 쏟아졌다.
많은 사람들은 왜 그 남자가 이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지 의아해 했다.
댓 글을 남긴 한 사람은 "너는 웃고 있지만, 나는 울고 있다."라고 말했다.
일부 사람들은 펭귄이 이미 죽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펭귄의 생사여부를 떠나서 개를 제대로 통제했어야 한다고 댓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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