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25일 싱가포르 1호점 공식 오픈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5 09: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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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생활맥주는 25일 싱가포르 텔록 아이어 지역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생활맥주는 앞서 지난해 싱가포르 카트리나 그룹과 합자 투자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서울 여의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50여개의 직영점과 2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인 생활맥주는 전국의 다양한 로컬 양조장과 협업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수제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생활맥주의 싱가포르 1호점 매장 전경. [사진=데일리비어]

 

이번 싱가포르 1호점에서는 한국 로컬 수제맥주를 판매하고, 특히 인삼과 효모를 활용해 양조한 수제맥주 ‘인삼라거’를 싱가포르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국내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싱가포르에서 수제맥주와 치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지난 18일 공정거래위원회의 ‘빅데이터로 분석한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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