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김혜연 기자]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생동감 넘치는 광대한 자연을 눈부신 색조와 유기적인 유아함으로 표현하는 류영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류영신 작가 초대전 포스터 |
26일 세종대에 따르면,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오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류영신 작가 초대전은 생생한 색상과 유려한 붓질로 자연의 변화를 탐구하며 아름다움에 중점을 둔 혼합미디어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마티에르의 중첩, 그리고 무한반복의 이미지는 나무-숲-자연-대자연-우주로 확장되는 상호소통의 관계망을 표현한다. 닥종이와 같은 자연적 오브제와 추상 표현이 결합돼 자연과 우주의 근원적 교감과 공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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