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TV,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등 글로벌 OTT 통해 100여 개국에 공개예정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 입증 → 유의미한 성과
[하비엔=노이슬 기자] ‘크라임 퍼즐’이 해외 100여 개국에 공개된다.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연출 김상훈, 극본 최종길, 기획 KT 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329)이 후지TV,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등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콘텐츠 유통 계약을 맺고 일본, 북남미, 유럽 등 100여 개국의 시청자들과 만난다.
▲‘크라임 퍼즐’, 글로벌 OTT 통해 해외 100여 개국에 공개/KT 스튜디오지니·스튜디오329 |
지난 11월 30일 뜨거운 호평 속에 종영한 ‘크라임 퍼즐’은 흩어진 진실을 꿰어맞출수록 뒤집히는 반전의 묘미로 추격 스릴러의 진수를 선보였다. 오리지널 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유의미한 성과도 거뒀다. 올레tv에서 4주 연속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를 기록, 동시기 신규 편성작 중에서도 높은 이용률을 달성했다. OTT 플랫폼 seezn(시즌)에서도 본편 이용자 중 신규 고객이 30%를 차지하는 등, ‘이용기여 콘텐츠’에서 3주 연속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스튜디오지니에서 콘텐츠사업을 총괄하는 오기제 본부장은 “‘크라임 퍼즐’ 해외 판매는 스튜디오지니가 글로벌 시청자들을 향한 첫 발걸음을 떼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라면서 “‘크라임 퍼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스타일리시하고 차별화된 스튜디오지니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 제작하여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라쿠텐 비키 홍재희 콘텐츠 사업 담당 이사는 “최근 K-웹툰과 웹소설을 각색한 드라마들이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크라임 퍼즐’도 인기 웹툰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통쾌한 액션으로 해외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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