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국산 가루쌀 활용 ‘별米(미)볶음면 매콤찜닭맛’ 출시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3 14:33:38
  • -
  • +
  • 인쇄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농심은 오는 17일 국산 쌀가루를 활용한 ‘별米(미)볶음면 매콤찜닭맛’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으로 탄생한 이 제품은 국산 가루쌀을 함유한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했다. 특히 일반쌀 대비 부드러운 가루쌀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최적의 제면방식과 배합비율이 적용됐다.

 

 농심이 오는 17일 국산 쌀가루를 활용한 ‘별米(미)볶음면 매콤찜닭맛’을 출시한다. [사진=농심]

 

농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이 가루쌀 활용 제품에 만족할 수 있도록 농심의 제면기술 역량을 집중한 제품이다”라며 “가루쌀을 활용한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을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소스는 닭고기와 다시마를 넣어 끓인 간장을 베이스로 숙성 발효고추의 매콤함과 당근, 사과, 꿀의 단맛을 더해 찜닭 고유의 깊고 진한 감칠맛을 살렸고, 건더기는 찜닭과 어울리는 지단, 청경채, 홍고추 등으로 구성됐다.

 

농심 관계자는 “‘별米(미)볶음면 매콤찜닭맛’은 외식메뉴 찜닭을 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라며 “쫄깃한 면과 깊고 진한 맛은 물론 국내 쌀 농가와 상생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米(미)볶음면 매콤찜닭맛’은 오는 17일부터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