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에 남한규 전(前) 산업통상자원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서기관이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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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제31차 임시주주총회. [사진=강원랜드] |
이날 강원랜드는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제31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에 남한규씨를 임명했다. 남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
1966년생인 남한규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은 강원도 태백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역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석탄산업과와 감사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을 두루 거치며 기획조정, 감사, 총무, 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근무 당시 폐광지역 경제자립을 위한 기금 및 개발사업과 관련한 실무를 경험한 바 있어 지역사회에 대한 식견과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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