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코스·뱅크턴 다양하게 구성
[하비엔=노유정 기자] 곤지암리조트가 ‘펀(FUN) 슬로프 존’을 오픈했다.
‘펀(FUN) 슬로프 존’은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의 꽃인 스키를 ‘펀(Fun) 라이딩’ 형태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어트랙션 코스다. 현재 이곳에는 웨이브 코스와 뱅크턴, 벽타기, 기문 체험 코스(주간 운영) 등이 조성돼 다양한 재미를 누릴 수 있다.
▲ 곤지암리조트에 조성된 펀 슬로프 웨이브 코스. [사진=곤지암리조트] |
특히 지난 시즌에는 2개 슬로프를 운영하던 ‘펀(FUN) 슬로프 존’을 올해는 5개로 확대해 스키와 보드 포함 중급자부터 고급자까지 수준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곤지암리조트 관계자는 “올해는 ‘펀(FUN) 슬로프 존’ 오픈을 통해 고객이 다양한 재미를 누릴 수 있다”며 “아울러 30여대의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공기살균기, 손 소독기 등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게일2 슬로프에 위치한 기문체험 코스는 주간에만 이용 가능하고, ‘펀(FUN) 슬로프 존’은 기상 환경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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