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배우 하서윤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 출연한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하서윤이 <최악의 악>에서 ‘민주’ 역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배우 하서윤. [사진=프레인TPC] |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이었던 강남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하서윤은 이 작품에서 강남연합의 보스 ‘기철’(위하준)의 동생인 ‘민주’를 열연한다.
극중 기철과 가슴 아픈 과거사를 함께한 민주는 18일 공개되는 9부에서 첫 등장해 ‘준모’(지창욱)와도 만날 예정이다.
하서윤은 앞서 현대자동차·LG 휘센·이니스프리 등의 광고로 얼굴을 알렸고, 현재 영화 <힘을 낼 시간>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힘을 낼 시간>은 영화 <십개월의 미래>의 남궁선 감독이 연출을 맡고,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작하는 독립장편영화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은 매주 수요일 2편씩, 마지막 주는 3편으로 총 12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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